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올 시즌 첫 3안타로 맹활약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3할4푼8리(23타수 8안타)로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샌프란시스코에 5대2로 승리. 6승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탬파베이 타선은 1회부터 폭발했다. 최지만이 포문을 열었다. 2사 후 선발 데릭 로드리게스의 3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연결했다. 이어 브랜든 로위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탬파베이는 얀디 다이스, 케빈 키어마이어의 연속 홈런을 묶어 4-0으로 달아났다.
3회초 무사 1루 기회에선 6구 승부 끝에 로드리게스에게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최지만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로드리게스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일찌감치 멀티 히트가 완성됐다. 로위의 내야 땅볼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팀이 5-0으로 앞선 7회초 2사 3루에선 사구로 출루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최지만은 9회초 2사 1,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쳐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로위가 다시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3안타에 4출루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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