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랙핑크의 새 EP 앨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가 세계 최대 대중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이를 포함한 전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K팝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블랙핑크의 미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는 '걸그룹이 아이튠즈 송차트 1위를 한 것은 비욘세가 속한 데스트니 차일드 이후 15년만'이라는 몇몇 언론 매체의 분석이 나오며 더욱 특별하게 평가된다.
이례적으로 자정에 공개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는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 엠넷, 네이버,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 순차적으로 순위가 상승하며 1위에 안착했다.
블랙핑크의 인기는 국내뿐 아니라 열도까지 뻗어 나가고 있다. '킬 디스 러브'는 일본 아이튠즈 종합 앨범 부문 1위와 더불어 K팝 앨범 부문, 팝 앨범 부문에서 1위를 찍었다. 또, 라인뮤직 송 탑100 랭킹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 나갔다.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미국 유튜브 트렌딩 순위 1위에 등극하며 큰 화제성을 자랑했다.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반 만이 지난 현재 7000만뷰를 돌파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7억 3천만뷰를 넘어선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초기 조회수 속도보다 휠씬 빠른 증가 속도다.
블랙핑크는 오늘(6일) 오후 MBC '쇼! 음악중심'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와 서브 타이틀곡인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블랙핑크 무대에 대해 "블랙핑크가 그동안 선보였던 곡들과 다른 신선하면서도 인상적인 안무들로 구성됐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킬 디스 러브'는 여성 군인 같은 절도 있는 강렬한 안무로 구성된 반면에 '돈트 노우 왓 투 두'를 통해서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구성진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9개월 만에 컴백하는 블랙핑크의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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