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시티는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4강전에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을 1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4개 트로피를 들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맨체스터시티는 현재 리그 2위지만 리버풀과 치열한 리그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도 8강에 진출해있다. 조추첨 결과 토트넘과 맞붙게 됐는데, 다른 8강 팀들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대진이다. 맨체스터시티는 이미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기에, 4관왕 도전도 불가능한 미션은 아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브라이턴전 이후 현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4관왕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렇게 도전을 이어가는 일도 기적이다. 이 자리에 위치해 기쁘다"고 말하며 "지난 시즌처럼 승점 100점을 달성하면 선수들이 오만해질 수 있는데, 우리는 마음가짐을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다. 선수들이 해낸 일은 믿을 수 없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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