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37)이 3연속 안타를 맞고 1실점을 했다.
오승환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서 1-5로 뒤진 8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3안타 2탈삼진 1실점을 했다.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컨디션 조절차 오른 오승환이었지만 애틀랜타의 공격력에 아쉬운 실점을 했다.
첫 타자 조시 도널드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중심 타선에 연속 안타를 맞았다. 3번 프레디 프리먼에게 2루수 내야안타를 허용한 오승환은 4번 로널드 아쿠나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5번 닉 마카키스에게마저 중전안타를 허용해 1점을 내줬다. 이어진 1,2루의 위기에서 오승환은 다행히 추가실점은 막았다. 댄스비 스완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린 오승환은 이후 오지 올비스와 승부 중에 원바운드 볼에 2루주자가 3루로 뛰다가 아웃되며 이닝이 마무리됐다.
콜로라도는 9회초에도 1점을 더 내줘 1대7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오승환은 이날까지 4경기에서 4이닝을 던져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중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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