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백동훈이 개막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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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차전을 치른다. 이날 두산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최주환이 옆구리 통증을 느껴 라인업에서 빠졌고, 오재원도 휴식 차원에서 제외됐다.
김재환은 지명타자로 출장하고, 백동훈이 선발 좌익수로 나선다. 백동훈의 선발 출장은 개막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일 1군에 올라온 백동훈은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다가 롯데전에서 기회를 얻게 됐다. 롯데는 백동훈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중앙대 졸업 후 2013년도 롯데의 2차 5번으로 입단했던 백동훈은 2018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선수) 민병헌의 보상 선수로 팀을 옮겼다. 지난 시즌 롯데전 성적은 2경기 3타수 무안타 1볼넷.
부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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