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7' 라미란이 사랑의 큐피트로 변신한다.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연출 한상재, 극본 한설희·백지현·홍보희, 제작 tvN / 이하 '막영애17')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11일, 동생 수아(박수아 분)와 제형(연제형 분)을 커플로 만들기 위한 미란(라미란 분)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미란과 보석(정보석 분)의 '썸'아닌 '썸'이 그려지며 변화를 예고했다. 어설픈 운전 실력에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 보석은 낙원사 식구들에게 괜한 오해를 사지 않으려 고군분투하면서 미란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미란 역시 5년 전 아내를 잃었다는 보석의 사연을 듣고 그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그런 미란이 이번엔 동생 수아를 위해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자매' 미란과 수아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제형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미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형이 유명 냉면집 손자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수아와 커플로 만들겠다는 큰 그림을 그린 미란. 언니 미란의 손에 이끌려 제형에게 다가가는 수아의 어리둥절한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다급한 표정으로 이들 앞을 막아선 규한(이규한 분)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앞서 수아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받았던 규한이 눈치 없는 방해꾼으로 등장하는 듯해 앞으로 그려질 세 사람의 러브 라인에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12일(금) 방송되는 10회에서는 동생 수아를 제형과 커플로 만들어보겠다는 미란의 야심이 폭발한다. '냉면계 황태자' 제형을 향한 미란의 특급 사랑과 눈치 없이 나타난 규한을 떨쳐내기 위한 고군분투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
'막영애17' 제작진은 "사랑의 큐피트로 미란의 빅피처와 예상치 못한 방해자 규한이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과연 미란의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수아의 짝사랑은 또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은 오는 12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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