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병상련의 두 팀이 만난다.
김해시청과 경주한수원이 12일 오후 7시30분 김해운동장에서 2019년 내셔널리그 5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은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개막 전 '빅2'로 평가받았던 김해시청과 경주한수원은 약속이라도 한 듯 부진에 빠졌다. 김해시청은 2연패에 빠지며 6위에 자리해있다. 특유의 패싱게임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경주한수원은 더 하다. 아직 1승도 챙기지 못했다. 2무2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4경기서 단 한골도 넣지 못했다.
양 팀은 라이벌전 승리를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김해시청은 패트릭, 안상민 등 발빠른 공격진이 살아나는게 포인트다. 경주한수원은 새롭게 영입한 윤태수가 터져줘야 첫 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2승1무1패로 경주한수원이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초반 3승1무(승점 10)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강릉시청은 같은날 오후 7시 창원시청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강릉시청은 막강 수비력을 바탕으로 초반 신바람을 내고 있다. 하지만 이날은 변수가 있다. 핵심 공격수 김종민과 이중서가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대신 출격이 유력한 신영진 조우진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무패행진이 이어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5라운드(12~13일)
강릉시청-창원시청(강릉종합·12일 오후 7시)
김해시청-경주한수원(김해운동장·12일 오후 7시30분)
목포시청-부산교통공사(목포축구센터)
대전코레일-천안시청(대전한밭·이상 13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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