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래블러' 쿠바 한복판에서 이제훈과 류준열이 서로를 잃어버렸다.
11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낭만의 도시 뜨리니다드에서 여행을 즐기는 이제훈과 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과 이제훈은 각자의 여행을 즐긴 뒤 1시에 광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각자 여행을 즐기고, 1시가 다 되어 광장에 도착한 이제훈은 류준열을 기다렸다. 하지만 점점 약속시간은 지나갔고 한참을 기다리던 이제훈은 "준열아 나를 잊은건 아니지?"라며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류준열도 1시가 되자 광장에서 이제훈을 애타게 기다렸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서로 생각한 약속 장소가 달랐던 것. 두 사람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스치듯 지나갔고, 이제훈은 점심 먹었던 레스토랑 앞 광장에서 류준열은 저녁 먹었던 레스토랑 밑 광장에서 기다렸다. 서로에게 전화를 걸어보기도 했지만, 통신 장애로 쉽게 연락이 닿지 않았다.
계속 엇갈리던 두 사람은 가까스로 서로를 발견하며 우여곡절 끝에 상봉했다. 특히 류준열은 이 상황에 대해 계속 제작진의 '몰카'를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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