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구협회가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를 공모한다.
농구협회는 12일부터 19일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9월로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아시안컵 등 대회에서 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9년 강화훈련 시작일부터 2020 도쿄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 종료 후 귀국 시까지다.
지원자격은 전문스포츠지도사(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5년 이상의 농구 지도 경력자에게만 주어진다. 선발은 경기력 향상위원회 서류 심사 평가 후 협회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협회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