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상 후보? 손흥민은 11월 이후 환상적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맨시티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는 새로운 홈구장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폭발시키며 다시 한번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 띄우기에 나섰다. 13일(한국시각)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만약 11월 이후부터 폼을 평가한다면 손흥민은 후보가 될 수 있다"면서 "초반 몇개월 그는 페이스에서 벗어나 있었다. 그는 한국 대표팀 때문에 팀을 떠나 있었지만 11월 이후에는 환상적이었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부상으로 심음 중이다. 주포 해리 케인이 발목 인대를 다치며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델레 알리마저 왼손 골절로 당분간 뛰지 못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손흥민이 토트넘의 위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물론 우리는 다양한 공격수들이 있다. 그들은 톱 4에 머물 수 있도록 해주고 맨시티와의 다음 경기까지 잘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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