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투수 이대은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대은은 14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오른쪽 손가락 문제로 1군에서 제외됐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전 "공을 긁는 과정에서 계속 오른쪽 중지 손톱이 깨지고 살이 벗겨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어제 경기(삼성전) 후 조금 심해져 치료하고 올라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다만 미세하게 피칭에 방해가 됐던 문제를 제거하는 차원이다.
가벼운 문제인 만큼 로테이션은 단 한 차례만 거를 예정이다. 이 감독은 "이달 말 SK와의 주말 3연전쯤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해외 복귀파 넘버 원 선수로 큰 기대를 모았던 이대은은 아직까지는 100% 구위를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4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1패, 7.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13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 4⅓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으로 3실점(2자책) 했다.
잠시 엔트리에서 빠져 있는 동안 투구 밸런스 등을 재정비한 뒤 복귀해 KT 마운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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