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안치홍(30)마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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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오른손에 부상을 했다. 대신 홍재호가 2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출전한다.
KIA는 주축선수들이 부상과 타격부진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상황. 지난 5일 김선빈과 '캡틴' 김주찬이 각각 대퇴부와 손가락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나지완과 해즐베이커는 타격 부진으로 2군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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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햄스트링 부상으로 2군에서 재활하던 이범호가 지난 9일 1군에 등록되면서 팀 분위기를 뒤바꿨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0-4로 뒤진 7회 솔로포를 터뜨리며 추격했고 9회 희생플라이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주찬은 지난 13일 상무와의 2군 경기에서 3회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타격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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