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설을 확인하기 위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아울러 거래소는 금호산업에도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별도로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채권단의 요구에 따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그룹에서 분리 매각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에 이날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 등의 주가가 급등하는 모양세는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30% 오른 7280원으로 고가를 찍었다. 전일 종가 5600원보다 1680원이나 오른 가격이다.
금호산업 역시 같은 시간 전 거래일보다 29.61%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역시 최고가로 전일 종가 1만1650원보다 3450원 상승한 가격이다.
이외에도 아시아나IDT(29.79%), 에어부산(29.8%)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도 급등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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