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백 타이틀을 만들고 싶다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말은 간단명료했다.
맨시티는 1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다.
홈에서 반전을 노린다. 맨시티는 지난 10일 열린 8강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펩 감독은 1차전 패배를 복수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모든 압력을 쏟아 부었다'고 보도했다.
펩 감독은 "우리는 3일 간격으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UC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렀다. 쌩쌩한 선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아주 잘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모든 대회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FA컵은 결승에 안착했고, EPL에서는 리버풀과 뜨거운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펩 감독은 "백투백 타이틀(연속 우승)을 만들고 싶다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다. 선수들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달까지만 해도 EPL 우승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기회를 잡기 위해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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