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휘성 측이 에이미의 폭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휘성 측 관계자는 17일 "현재 에이미의 주장과 관련, 모든 사안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확실히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에이미는 최근 '연예인 A씨와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을 야기했다. 그는 모든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을 소울메이트인 A씨와 함께 했고 자신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을 당시 군 복무 중이던 A씨의 부탁으로 함께 약물을 투약한 사실을 발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는 사실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성폭행 영상을 찍어 협박하려 했다고 주장해 파란이 일었다.
이후 에이미가 공범으로 지목한 A씨가 휘성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2008년 방송된 올리브 '악녀일기'에서 에이미는 "휘성과 나는 소울 메이트다. 힘든 일이 있으면 통화하며 고민을 나누기도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휘성은 2013년 5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았다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휘성은 군 복무 중이었는데, 군 검찰은 "허리디스크와 원형탈모 치료 ?卉ㅏ【 의사 처방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점이 인정된다"며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러한 정황이 에이미가 지목한 A씨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휘성이 거론된 것. 이에 휘성 팬클럽은 17일 "불거진 논란에 대해 휘성의 무관함을 팬들은 믿고 있고 여전히 그를 응원하고 지지한다. 그렇기에 이번 사태에 대한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한다"며 입장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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