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EXID의 솔지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재치와 순발력을 발휘했다.
솔지는 MC 김용만이 고음의 비법을 묻자 "무언가를 집는 게 팁이다. 고음이 올라갈 때 몸을 확 숙이면 중심이 내려가 고음을 내기가 쉽다"며 즉석에서 시범을 보였다. 다니엘은 EXID를 아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즉석에서 히트곡 '위아래' 노래와 춤을 선보여 솔지를 놀라게 했다.
홍삼 찬스 없이 퀴즈 대결에 돌입해야 하는 위기 상황에서 솔지는 원했던 초성 퀴즈 뽑기에 성공해 네 번째 차례로 나섰다. 솔지는 가수 후배 유키카와의 1단계 대결에서 의외의 실력에 당황하며 위기에 처했지만 기지를 발휘했다. 솔지는 "어려운 단어를 많이 아신다"며 유키카의 실력에 놀라워했고 두 사람은 총 19개의 단어를 주고받으며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어진 속담 초성 대결과 마트 초성 대결에서 솔지는 문제가 공개되자마자 단숨에 정답을 맞히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손준호와 카이의 하모니 응원을 받은 솔지는 '1층 최강자' 모에카와 대결을 펼치게 됐고 이내 승리했다.
5단계 상대인 샘 오취리는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위문 공연을 왔던 EXID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했고 인터넷 초성 퀴즈 대결을 했다. 솔지는 문제를 보고 갈피를 잡지 못하다 순발력을 발휘한 샘 오취리에 패배하며 5단계에서 아쉽게 도전을 종료했다.
마지막으로 솔지는 "너무 재미있었다. 10단계까지 못 가긴 했지만 다음번에 출연하게 된다면 다른 퀴즈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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