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TBC '요즘애들'이 '피겨 황태자' 차준환의 출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린다.
JTBC는 18일 스포츠조선에 "'요즘애들'이 오는 5월 12일 종영한다. 마지막 녹화는 26일이고, 차준환 선수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준환은 김연아의 뒤를 잇는 한국 피겨계의 수퍼스타다. 2018-19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우노 쇼마와 키건 메싱에 이은 최종 3위를 기록하며 한국 남자 싱글 최초이자 김연아 이후 9년만에 한국 피겨에 그랑프리 동메달을 안겼고, 그랑프리 헬싱키에서도 하뉴와 미칼 브레지나에 이어 또한번 동메달을 따냈다. 차준환은 이 같은 호성적을 기반으로 한국 남자 싱글 사상 첫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차준환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네이선 첸과 우노 쇼마에 이어 3위에 오르며 한국 남자 피겨사상 첫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리스트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역시 김연아 이후 9년만이며, 역대 남자 싱글 선수 중 '짜르' 예브게니 플루센코에 이어 최연소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리스트 2위의 기록이다.
'요즘애들'은 국민MC 유재석이 '크라임씬' '슈가맨' '효리네민박' '한끼줍쇼' 맡았던 윤현준CP,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출한 이창우PD와 호흡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외에 안정환, 김신영, 레드벨벳 슬기, 모델 한현민, 래퍼 김하온이 호흡을 맞췄고, 슬기와 한현민의 하차 후에는 황광희가 합류한 바 있다.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의 소통 돕기에 적극 나섰던 '요즘 애들'은 오는 26일 차준환이 함께한 가운데 마지막 녹화를 치른다. '요즘 애들' 마지막 화는 5월 12일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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