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빅이슈' 한예슬이 조형준과 대립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23-24회에서는 한석주(주진모 분)를 떠올리며 행복에 빠진 지수현(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수현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한석주와의 일들을 떠올렸다. 이때 서영미(박선임 분)가 지수현에게 검찰 제보 리스트를 건네러 왔다. 이에 지수현은 "그냥 둬. 걔들도 다 나한테 맺힌 게 있어서 그런 걸 텐데"라며 "알아서 떨고들 있을 거야. 타이밍 봐서 옐로카드나 하나씩 줘"라며 평소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서영미는 "그런데 요즘 연애하십니까? 언제부터 그렇게 세상이 아름다워지셨냐"라고 물었고, 지수현은 미소로 답했다.
조형준은 은신 중인 수현을 찾아갔다. 조형준은 "차부장한테 사진을 준 건 지편 꺼내려고 한 거야"라고 했지만, 수현은 "차부장과 언제부터 그렇게 가까워졌어요?"라며 반문했다.
또 조형준은 "지편(지수현)이 없어진 날 지편한테 원한을 품을 사람을 추려봤는데, 추려지지 않더라고."라며 "우리는 어느 날 갑자기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며 협박을 가했다.
그리고 예전에 조형세 사건을 꺼냈다. 수현은 속으로 조형준의 의도를 파악했고, 조형준도 속으로 '내게 등을 보이면 너도 한석주도 죽어'라고 생각했다.
수현은 "호랑이 등에서 내릴 방법은 없나요?"라고 했다. 없다고 대답한 조형준에 수현은 "그럼 호랑이를 죽이는 수밖에"라고 맞대응했다.
한편 선데이 통신은 여자 아이돌의 몰카를 찍는 남자 아이돌 잠복 취재에 나섰다. 이들은 유튜버 백발마녀를 뒤쫓았다. 그러나 한석주는 누군가의 의해 밀쳐져 2층에서 추락해 팔을 다쳤다.
이를 알게 된 수현은 김선수(이관훈)을 통해 상황을 알아챘다. 이후 조형준에게 연락해 "한석주는 건드리지 마세요. 석주는 저하고 더 이상 아무 상관없다"라고 전했다.
극 말미 지수현이 백발마녀를 돕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 궁금증을 높였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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