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최근 상승세에 흡족해 했다.
장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앞서 "초반 연패 이후 연패가 없다. 계속 위닝시리즈를 하고 있어서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 감독들이 원하는 결과물이다"라고 했다.
키움은 전날 포항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연장 11회 접전을 펼친 끝에 4대5로 패했다. 그러나 최근 위닝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 장 감독은 "에릭 요키시도 잘 던져주고 있다. 그래도 최근 국내 투수들 3명으로 이긴 경기가 많다. 세 선수가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키움은 이날 라인업 변화가 있다. 이정후가 어깨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장 감독은 "통증이 심한 건 아니라서 길어야 일요일 정도까지 쉴 것 같다. 작년에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에 빠르게 쉬게 해주려고 한다"고 했다. 대신 박병호가 허리 통증을 털고 지명타자로 복귀한다. 아울러 마무리 조상우에 대해선 "오늘 등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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