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4인조 밴드 블런트가 OST를 발표하며 근황을 전한다.
tvN 불금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OST 가창에 나선 블런트는 수록곡 '15살' 음원을 21일 공개한다.
밴드 씬에서 마니아 층을 확고하게 형성한 블런트는 드라마 OST와 다양한 색깔의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멤버 김연대는 2017년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4' 황치열 편 우승자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블런트가 가창한 '15살'은 힘들고 지친 일상에 의해 하나둘씩 잊혀져가는 어릴 적 꿈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노래다.
'이젠 기억나지 않아 / 작은방 안에서 꾸던 많은 꿈들이 …… 엄마를 졸라서 가진 기타 소리에 /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작은 꼬마의 큰 바램들이 이뤄졌나 봐 / 지난 나의 추억이 기억나지가 않아'라는 현재의 모습을 비춰보지만 세월의 흐름 속 자아의 괴리를 노래로 표현하고 있다.
작곡가 이종수와 나병수가 공동으로 작사?작곡?편곡 작업에 참여한 이 곡은 어느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의 맥락을 드라마 속 에피소드와 연결시키며 시청자 감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감을 이끌며 잔잔한 웃음과 뭉클함을 전하는 가운데 블런트의 '15살'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밴드 활동을 통해 가요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온 블런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OST 곡으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tvN 불금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OST 블런트의 '15살'은 21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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