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블랙핑크의 미국 데뷔 프로모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다이어리 영상 5화를 게재했다.
미국 첫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이번 영상에서 블랙핑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유명 음악 전문지 빌보드(Billboard) 매거진 커버 사진을 촬영했다.
공식적으로 시작된 첫 미국 활동인 만큼 블랙핑크는 고급스러운 하이패션 룩을 입고 다채로운배경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4인 4색의 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는 UMG 그래미 쇼케이스에서 성공적인 미국 첫 데뷔 무대에 오르며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블랙핑크는 이어 뉴욕으로 이동해 미국 CBS의 간판 심야 토크쇼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했다. 한국 아티스트 최초 출연과 동시에 공식 미국 방송 첫 데뷔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바쁜 일정 중간 휴식을 취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담겼다. 지수와 리사는 근처 대형마트로 나들이를 떠났다. 처음 보는 미국 과자 쇼핑을 즐기고, 장난감과 게임 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귀여운 면모로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미국 ABC의 아침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궂은 날씨에도 아침부터 모인 팬들의 함성 소리는 끊이질 않았으며, 블랙핑크가 등장하자 뜨겁게 환영하며 열광했다.
제니는 "한국 아침 방송에 한 번도 안 나가봤는데, 미국에서 나오네요"라고 생방송 시작 전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타임스 스퀘어에 모인 현지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방송 도중 미국 현지팬들은 생일을 맞은 로제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로제는 크게 감동받은 듯 함박 웃음을 지었다. 로제는 방송 인터뷰에서 "이번 투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여러분을 미소 짓게 만드는 거예요"라며 "팬 분들이 이렇게 매 순간 행복해하는 모습이 저희를 흥분되게 만들고 미국 블링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데뷔 첫 북미 투어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어 19일에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2주차 무대에 오른다. 또 오는 24일 시카고, 27일 해밀턴, 5월 1일~2일 뉴어크, 5월 5일 애틀랜타, 5월 8일~9일 포트워스로 이어지는 총 6개 도시 8회 규모의 북미 투어를 개최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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