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안타 행진이 멈췄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텍사스 타선은 휴스턴 선발 투수 저스틴 벌랜더를 만나 경기 내내 고전했다. 7회까지 1득점이 전부였다. 추신수도 막혔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타석에서도 안타는 없었다. 중견수 뜬공을 두 타석 연속 기록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바뀐 투수 크리스 데벤스키를 상대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3할2푼8리(58타수 19안타)로 하락했다.
벌랜더에게 고전한 텍사스는 이날 2대7로 완패하면서 연승 행진이 '4'에서 멈췄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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