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이영하가 시즌 3승, 개인 8연승을 질주했다.
이영하는 20일 열린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7이닝 4안타 3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이다. 또 지난해 8월 1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8연승을 이어왔다.
나무랄데 없는 투구였다. 6회말 1사 3루에서 최형우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준 것이 실점의 전부였다. 7회까지 총 투구수 89개를 기록한 이영하는 직구 최고 기록 147km을 마크했다.
이영하는 경기 후 "오늘 공격적으로 던지려고 했다. 포수 (박)세혁이형과 수비 도움으로 승리 할 수 있었던 경기"라고 돌아봤다. 올 시즌 자신의 활약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고 싶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실점을 더 적게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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