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30)가 제대로 일을 냈다. 6번째 선발등판만에 시즌 첫 승에 성공했는데 노히트 노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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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이어는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128구를 던져 볼넷 1개, 사구 1개를 허용했지만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승(2패)에 성공했다.
한화 타선은 안타 1개를 치기위해 몸부림 쳤으나 맥과이어의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에 놀아났다. 한화 타선은 삼진을 무려 13개나 당했다. 맥과이어는 95만달러를 받고 올해 KBO리그에 왔다. 1선발로 기대를 모았지만 지금까지는 실망만 안겼다. 제대로 된 반전 기회를 잡은 셈이다. 삼성 타선은 오랜만에 신바람을 냈다. 23안타를 집중시키며 4회 7득점을 하는 등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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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노히트노런은 14번째다. 가장 최근은 2016년 6월 30일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마이크 보우덴이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한화는 선발 워윅 서폴드가 4이닝 10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문동욱(2이닝 1실점)-서균(1이닝 5실점)이 실점 퍼레이드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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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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