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침내 오늘(24일) 개봉하는 액션 SF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에 도전한다.
24일 오전 8시 15분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어벤져스4'는 예매점유율 97.0%, 예매관객수 224만563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를 꿰찼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아이언맨'(존 파브로 감독)을 시작으로 올해 3월 베일을 벗은 '캡틴 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감독)까지 11년간 총 21편을 선보인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1, 페이즈2, 페이즈3를 집대성한 파이널 라운드인 '어벤져스4'.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어벤져스4'는 오늘 국내를 시작으로 전 세계 극장가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어벤져스4'는 기대 심리를 입증하듯 개봉 6일 전인 18일 예매관객수 100만명을 돌파, 역대 최단 사전 예매량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고 이는 종전 역대 예매 신기록 보유하고 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사전 예매량 100만장 돌파 기록(개봉 전날인 2018년 4월 24일)을 무려 5일 가까이 앞당긴 기록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일에는 '어벤져스3'가 세운 역대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인 122만장(2018년 4월 27일)을 꺾고 123만장을 돌파하는 등 개봉 전부터 신기록 줄세우기에 나섰다.
이뿐만이 아니다. 개봉 하루 전인 지난 23일에는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사전 예매량 200만장을 돌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세운 '어벤져스4'는 개봉 당일인 오늘 역시 예매율 97%, 예매관객수 225만명이 육박하는 수치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
개봉 전부터 흥행 광풍을 예고한 '어벤져스4'는 이전 시리즈인 '어벤져스3'가 세운 오프닝 스코어 98만명의 기록은 물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가진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18, 김용화 감독)의 124만명을 뛰어넘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1분이라는 긴 러닝타임과 수요일 개봉이라는 핸디캡이 있지만 이미 첫 상영인 조조시간부터 전석 매진, 치솟는 예매율,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 개봉인 점 등을 봤을 때 '어벤져스4'의 오프닝 스코어는 영화계를 흔들 역대급 신기록이 탄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2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180분 57초.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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