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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너프 필름(snuff film)은 실제 폭력, 살인, 강간 등의 모습과 성관계 장면을 그대로 담은 영상이다. GHB는 무색 무취의 마약으로 물이나 술 등에 타서 마셔 '물 같은 히로뽕'이라는 뜻의 '물뽕'으로 불리는 감마하이드록시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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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클럽 측에서 관리하는 VVIP 오피스텔에서 마약, 성매매, 성폭행, 불법 촬영 등 강력범죄가 발생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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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측 관계자가 소각팀에게 그들만이 알 수 있는 문자를 보낸다. 제작진에서 재연한 문자에는 "XXX오피스텔 소각. 직접 뜨는 것은 현장에서 날리고 간접은 전에 말한 구역에 던져"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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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소각팀 관계자는 "(클럽에서) 문자로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가스레인지에서 태웠다. 주삿바늘은 종종 본 편이고 마리화나로 알고 있는 것들이 많이 떨어져있었다"고 말했다.
소각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혈흔 제거였다. 이들은 혈흔 제거를 위한 특별 교육을 받는 다고 했다.
오피스텔 소각팀 관계자는 "스프레이 같은 거 뿌려서 혈흔을 지우는 것을 배운다. 과학수사대가 하는 기법처럼 청소하는 방법도 가르쳐 준다"고 말했다.
혈흔을 지우는 일이 중요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익명을 요구한 한 강남 클럽 오피스텔 소각팀원은 "2016년 겨울, 끔찍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벽 6시가 되면 청소하러 들어가는데 그 파티가 안 끝났었다. 일단 남자들은 (눈)초점이 다 풀려있었고 사람이 들어왔는지도 잘 못 알아보는 상황이었다. 여성을 묶어놓고 (일부러) 피를 흘리게 하고 혼절한 상태에서도 조금씩 (여성의)얼굴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 같았다. 그걸 촬영을 하더라. 그 중 한명이 의사였던 것 같은데 지혈하고 능숙하게 모두 다시 수혈로 집어넣고 그런 것들을 하더라. 이게 뭔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경찰 측은 일부 클럽들의 '고객 관리'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해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