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코리안 빅리거'의 투타 맞대결이 펼쳐진다. LA다저스 투수 류현진(32)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32)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양팀간 맞대결에서 자존심 싸움을 펼친다. LA 다저스는 25일 류현진의 시즌 5번째 등판 스케줄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밀워키, 시카고로 이어지는 원정 7연전을 마치고 홈에서 치르는 피츠버그와의 홈 3연전 첫 게임을 맡게 됐다. 류현진과 강정호의 미국 무대 첫 대결이다. 류현진은 2013년 KBO리그에서 최초로 빅리그로 직행했다. 강정호는 2년뒤 합류했다. 류현진이 맹활약한 2013∼2014년엔 강정호가 오기전이고, 강정호가 2년간 뛴 2015년 이후엔 류현진이 수술과 재활에 매진했다. 강정호는 음주사고로 지난해까지 2년을 허송세월했다.
KBO리그 성적은 류현진이 낫다. 강정호는 류현진 상대타율이 1할6푼7리(30타수 5안타, 1홈런)에 그쳤다. 류현진은 지난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부상 복귀전에서 5⅔이닝 2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졌다.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중이다.
강정호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25일 KBO리그 SK 와이번스 출신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서 시즌 4호 홈런을 뽑아냈다. 강정호는 멀티히트(3타수 2안타 1홈런)를 기록했고, 켈리는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째(2패)를 따냈다.
강정호는 이날 애리조나와의 홈게임에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5로 뒤진 6회말 상대 선발 켈리를 상대로 중월 1점홈런을 뽑아냈다. 강정호와 켈리의 맞대결은 한국에서는 없었다. 이번이 처음이었다. 강정호는 앞선 2회말에는 켈리에게서 2루타를 때려냈다. 경기는 애리조나가 11대2로 대승을 거뒀다.
강정호는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을 1할4푼에서 1할6푼7리(60타수 10안타)로 끌어올렸다. 강정호는 3경기만에 선발출전해 부진 탈출 계기를 마련했다. 켈리는 7이닝 동안 6안타(2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