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예능 '구해줘 홈즈'가 2049 타깃 시청률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28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5인 가족이 함께 살 전원주택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0년 동안 살았던 경기도 이천의 집을 떠나 새 터전을 찾으려는 의뢰인 가족은 부모님과 삼남매의 독립된 공간과 더불어 엄마를 위한 도자기 작업 공간, 여기에 도심 가까이 예쁜 집에 살고 싶은 딸들의 요구까지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했던 것. 복(福) 팀의 박나래는 송경아와 함께 용인을 집중 공략, 도보 10분내 편의 시설을 완비함과 동시에 동화 속 집 같은 '아치 하우스' '아이디어 하우스' 두 곳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맛보기로 공개됐을 때부터 궁금증을 자극했던 용인의 아치하우스는 최신식 인테리어로 가득 찬 내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취학 자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세 번째 매물은 신기한 소품과 구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반면 덕(德) 팀의 노홍철은 김광규와 함께 엄마가 원하는 지역 이천을 공략,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앤티크하우스 '적심목 힐링 하우스'와 로코코풍의 '유럽형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집주인이 암 수술을 받은 아내의 요양을 위해 직접 지은 매물 '적심목 힐링 하우스'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적삼목이 뿜어내는 힐링 기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히든 매물로 소개한 유럽형 전원주택은 우아하고 화려한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복 팀의 박나래와 송경아는 용인 아치 하우스를 이날의 대표 매물로 선택했고 덕 팀의 노홍철 김광규는 지난회 소개했던 이천 황토방을 매물로 택했다. 그 결과 의뢰인은 딸의 의견을 반영해 아치 하우스를 최종적으로 선택했고 박나래는 노홍철과 대결에서 2대 1로 앞서게 됐다.
연예인 코디들은 자신이 직접 살 집을 구하듯 꼼꼼하게 매물을 살펴보고 체험하며, 시청자도 현장에서 집을 구경하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했다. 이천 힐링 하우스에서 거실의 채광을 느끼며 흔들의자에 직접 앉아본 김광규의 모습, 용인 아이디어 하우스에서의 미끄럼틀 체험 및 2층에서 1층으로 빨래를 바로 보내는 빨래 하이패스를 사용해보는 박나래의 모습이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한 것. 몸을 던져 집을 소개하는 코디들의 열정이 '구해줘 홈즈'의 즐거움과 동시에 보는 이들의 공감을 사로잡으며 시청률을 상승시켰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3%, 2부 4.5%를 기록했고 이는 5주 연속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역시 1부 5.6%, 2부 7.7%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8.2%까지 치솟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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