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 스튜디오 최고의 흥행작이자 마스터피스로 불리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편인 액션 SF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전세계 신기록 폭주에 나서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개봉한 '어벤져스4'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414만395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어벤져스4'의 누적 관객수는 631만5589명으로 기록됐다.
개봉 첫 날이었던 지난 25일 100만 기록을 돌파한 것에 이어 역대 최고 오프닝 134만명을 기록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과시한 '어벤져스4'.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에 이어 5일째 단숨에 500만과 600만 관객을 동시에 격파하며 신드롬을 입증했다.
특히 '어벤져스4'는 개봉 첫 주 5일간 누적 관객수 631만명을 동원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신과함께-인과 연'(18, 김용화 감독)가 개봉주에 세운 619만3754명을 뛰어넘는 역대 신기록. 더불어 좌석판매율은 개봉 이후 최고치를 찍으며 무려 68%를 기록, 극장가가 '어벤져스4'로 연일 매진 사례를 이뤘다.
이뿐만이 아니다. '어벤져스4'는 전 세계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새로 쓰는 경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북미에서는 역대 개봉 첫 날 수익 약 1억 5천 6백 만 불 및 개봉주 오프닝 기록을 모두 새로 경신하며 단 3일간 무려 약 3억 5천만 불 이상 수익을 거둬들였다. 전 세계 오프닝 수익이 약 12억 불 이상을 돌파하며 역대 월드와이드 오프닝 수익 기록까지 더한 '어벤져스4'는 개봉 주 만으로도 2019년 월드와이드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이처럼 북미 및 전세계 모두 동시에 역대 영화 흥행 신기록까지 갈아치운 '어벤져스4'는 시리즈 대망의 피날레 답게 마블 스튜디오 사상 최고 흥행 기록까지 모두 새로 쓸 예정이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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