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형식이 6월 10일 수도방위사령부에 입대한다.
박형식 측은 29일 스포츠조선에 "박형식이 오는 6월 10일 입대한다"며 "올해 초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헌병대에 지원했으며, 4월 26일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아기병사' 이미지를 심어줬던 예능 프로그램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수방사에서 군생활을 체험했던 바 있다. 이후 실제로 수방사에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으며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특히 박형식은 9일 방송됐던 '본격연예 한밤'에서도 "나도 몰랐는데 생각보다 (군대가) 잘 맞았다"며 "이왕 가는 것 칭찬받았던 곳에 가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박형식은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걱정하지 마시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박형식은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2017년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되며 배우의 길을 본격적으로 걸었다. KBS2 '화랑'(2016), JTBC '힘쎈여자 도봉순'(2017), KBS2 '슈츠'(2018)에 출연했다.
박형식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영화 '배심원들'이 될 예정이다. 박형식이 출연한 '배심원들'은 2008년 처음 도입됐던 국민참여재판을 소재로 하는 작품이다. 오는 5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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