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총을 쏘고 달리는 신개념 스포츠 '레이저런'이 동호인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4월 21일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스포츠 이벤트 업체 '운동의 민족'이 주최한 '플레이슈팅 : 레이저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의 러닝동호인들과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국가대표 정진화, 전웅태 선수가 참여했다.
레이저런은 근대5종경기의 공식 종목으로 레이저 사격을 실시 한 뒤 800미터의 경기장을 달리는 것을 총 2회 반복하여 가장 먼저 들어온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의 스포츠다. '운동의 민족' 권경상 대표의 아이디어로 동호인의 수요에 맞게 변형한 '플레이슈팅'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됐다. 국내 최초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정진화 선수와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전웅태 선수는 한국 근대5종의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레이저런의 핵심인 레이저건은 국내 최초로 레이저건을 개발한 '에듀건'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앞으로 '운동의민족'과 '에듀건'이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방식으로 레이저사격을 가미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운동의 민족' 권경상 대표는 "'플레이슈팅:레이저런'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근대5종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모으기 위해 시작된 첫 번째 프로젝트이며, 예상보다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와 업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놀랐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럽과 리조트 등에서 더 많은 동호인들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레이저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동호인들과 스포츠브랜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토리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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