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안양은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 라운드 9라운드에서 조규성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1로 이겼다. 안양은 FA컵 포함, 4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2연패를 끊고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를 챙겼던 수원FC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양 팀 모두 스리백 카드로 맞섰다. 안양은 알렉스, 미콜라, 팔라시오스 외국인 트리오가 공격을 이끌었다. 수원FC는 안병준 강민재 투톱으로 맞섰다.
경기 초반 수원FC가 강하게 몰아붙였다. 시작하자마자 강민재와 안병준이 연이어 슈팅을 날렸다. 안양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분 팔라스오스가 돌파하며 내준 볼을 맹성웅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원FC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수원FC는 6분과 7분 장성재와 강민재가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모두 살짝 빗나갔다. 10분에는 안은산의 코너킥을 강민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허리싸움을 펼쳤다. 20분 수원FC가 모재현이 회심의 왼발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안양은 41분 미콜라가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슛을 날렸지만 떴다.
후반 들어 양 팀 모두 변화를 택했다. 공격수를 넣었다. 안양은 조규성을, 수원FC는 김병오를 투입했다. 득점을 하겠다는 의지였다. 안양이 선제골을 넣었다. 8분 이선걸이 왼쪽을 빠른 스피드로 돌파하며 올려주자, 조규성이 어려운 동작에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수원FC가 반격에 나섰다. 안은산의 크로스를 안병준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안양은 추가골을 넣었다. 또 조규성이었다. 12분 알렉스가 돌파하며 침투하던 조규성에게 내줬고, 조규성은 깔끔한 마무리로 두번째 골을 넣었다.
수원FC는 백성동을 투입하며 만회골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오히려 안양의 빠른 역습에 고전했다. 팔라시오스의 돌파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수원FC는 치솜까지 투입하며 총력전에 나섰다. 결국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5분 치솜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볼을 안병준이 뛰어들며 헤더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상승세는 이어지지 못했다. 곧바로 이학민이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수원FC는 김병오를 앞세워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숫적 우위를 점한 안양은 남은 시간을 잘 보내며 4연승을 마무리했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박수홍 딸 재이, 17개월에 광고 17개...벌써 '연예인급' 반응 터졌다 -
'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살해 시도..檢, 20대 일당에 무기징역 구형 -
'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만 가수 복귀하나…새벽 2시 작업 근황 포착 -
“돈 못 받았다”..조기 폐막 ‘여명의 눈동자’ 배우들 공동 대응 나선다 -
김동완, 법적 대응 예고가 '자충수' 됐나…전 매니저 "형, 가만히 계세요" -
전지현 시母, BTS '영어 못하는 애들' 글 해명…"덕질도 맘 놓고 못하나" -
이휘재, '쌍둥이 외국인학교' 노림수라니…도 넘은 복귀 흠집내기 -
조째즈, 아내의 '입냄새' 구박에 치아까지 싹..."눈·코도 다 고쳤다"
- 1.역대 최악 성적인데…이 가격에 샀다고? '오타니 실착' WBC 유니폼 경매, 최종 낙찰가는
- 2.'전체1픽' 박준현 4실점 난타 → 7회에만 16점 났다! 빅이닝 주고받은 잠실 불꽃놀이…'안치홍 4타점' 꼴찌 키움, '챔피언' LG 잡았다 [잠실리뷰]
- 3.아니, 이렇게 잠잠할 수가… 4G 15타수 무안타→0.115, 결국 특단조치? 삼성전 선발제외→감독 면담까지, 해법찾기[대구현장]
- 4."씩씩하네" 베테랑 경험 더해진 젊은팀! 190분 혈투 → 승리에 흐뭇한 '초보' 사령탑 [잠실승장]
- 5.한화 선발 최종 점검…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왕옌청으로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