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호기심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덕후 박민영'을 덕질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민영 덕질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김재욱의 모습이 핑크빛 로맨스 전개를 예고해 설렘을 유발한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앞서 덕미는 라이언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했고, 결국 라이언에게 입덕했음을 깨달았다. 덕미의 이중생활을 알게 된 라이언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시안은 나의 길'에 가입, 덕미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다. 특히 라이언이 덕미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런 가운데, 입을 틀어막고 깜짝 놀란 박민영(성덕미 역)과 이를 지켜보는 듯한 김재욱(라이언 골드 역)의 모습이 포착됐다. 우선 덕후모드를 발동한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올블랙 아이템으로 자신을 꽁꽁 가린 박민영. 깜짝 놀라 크게 뜬 그의 두 눈만이 '빼꼼'하고 드러나 있다. 특히 믿을 수 없다는 듯 입을 틀어 막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김재욱은 박민영이 프로 아이돌 덕후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처럼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난간에 팔을 기대고 선글라스를 살짝 내려 아래를 바라보는 그의 표정에 박민영을 향한 흥미로움이 담겨 있는 것. 무엇보다 덕질하는 박민영을 멀리서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김재욱의 모습이 헤어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에 입성했음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든다.
이처럼 기습 키스 이후 박민영을 향한 김재욱의 가열찬 덕질이 시작될 것이 예감된 동시에 서로에게 호감이 있음을 각성한 박민영-김재욱의 로맨스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오늘(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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