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정희' 이영지가 뛰어난 랩 실력과 달리 노래는 못한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권인하와 Mnet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이영지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DJ김신영은 "'고등래퍼3'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우승자"라고 이영지를 소개하며 "처음엔 교복을 입고 랩을 해서 마냥 모범생일 줄 알았다. 그런데 정말 매력이 있다"며 "이영지 씨가 랩을 상당히 잘하지 않냐. 노래도 잘할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이영지는 "그런 오해도 많이 받는데 전혀 못한다. 너무 못해서 깜짝 놀라실 거다"라고 뜻밖의 음치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사실 오늘 우리학교 중간고사 둘째 날이다. 그런데 과감히 포기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이영지는 본격적으로 랩을 배운지는 6개월밖에 안됐다고. 힙합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이영지는 "처음 랩을 시작할 때 비와이 등 여러 선배들을 따라했다. 내 랩을 들은 친구들이 잘한다고 부채질을 해주더라. 그렇게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12일 종영한 Mnet 힙합서바이벌 '고등래퍼3'에서 여성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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