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무안타에 실책 2개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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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7번-3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2회말 3루수앞 땅볼, 4회말 1루수 실책, 6회말 중견수 플라이, 8회말 3루 땅볼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타율은 1할5푼2리(79타수 12안타)로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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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이 좋지 않았던데다 수비까지 불안했다. 실책을 2개나 하며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것.
강정호는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 크리스 데이비스의 땅볼을 잡은 뒤 1루에 악송구해 첫 실책을 했다. 이어 1-4로 뒤집힌 무사 2루서 투수 브렛 앤더슨의 번트를 잡은 투수 머스그로브가 3루로 던진 공을 잡은 강정호는 다시 1루로 던진게 원바운드 송구가 되며 빠졌고, 그사이 주자가 1베이스씩 진루해 무사 2,3루가 됐다. 후속타자의 내야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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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대량실점으로 초반부터 끌려간 피츠버그는 결국 1대14로 대패했다. 피츠버그 선발 머스그로브는 2⅔이닝 동안 6안타 7실점을 했다. 강정호의 실책 때문에 자책점은 5점이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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