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북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2019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5차전에서 전반 17분 터진 김신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승점 12가 된 전북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지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북은 베스트 멤버를 가동했다. 최전방의 김신욱을 중심으로 로페즈, 손준호 임선영 한교원 등이 공격에 나섰다. 김진수 김민혁 홍정호 이 용 등이 수비룰 구성했다. 베이징 역시 김민재를 비롯해 비에라, 바캄부, 아우구스투 등을 모두 내보냈다.
전북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로페즈, 손준호의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한 전북은 김신욱의 헤더가 살아나며 베이징을 몰아붙였다. 전반 17분 선제골이 터졌다. 이 용이 연결한 크로스를 김신욱이 멋진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북은 베이징의 반격을 효율적으로 막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도 효율적으로 나선 전북은 효과적인 경기 운영으로 시간을 보냈고, 베이징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16강에 올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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