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의 기세가 무섭다.
강릉시청은 개막 후 9경기 무패(7승2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승점 23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강릉시청은 8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목포시청과의 2019년 내셔널리그 10라운드에서 10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여러모로 목표 달성에 유리한 분위기다. 강릉시청은 9경기에서 단 3골만 내주는 짠물수비를 펼치고 있다. 2연패 중인 9위 목포시청(승점 9)은 공격력이 약점이다. 리그 최소 득점(6골)이다. 홈 이점까지 안고 있는 강릉시청 쪽으로 기우는 승부다.
강릉시청 못지 않게 뜨거운 팀이 있다. 부산교통공사다. 부산교통공사는 3연승을 달리며 2위(승점 18·5승3무1패)로 뛰어올랐다. 최근 5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4승1무다. 리그 최다득점(17골)을 기록할 정도로 막강한 공격력이 장점이다. 상승세의 부산교통공사는 오후 7시30분 김해운동장에서 김해시청과 격돌한다. 김해시청은 직전 라운드에서 연패를 끊어내는 승리로 4위(승점 10)로 뛰어올랐다. 김해시청은 부침 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탄탄한 전력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경주한수원은 오후 3시 홈에서 흐름이 좋지 않은 대전코레일을 만나고, 창원시청은 오후 7시 홈에서 천안시청과 격돌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10라운드(8일)
경주한수원-대전코레일(경주시민·오후 3시)
강릉시청-목포시청(강릉종합)
창원시청-천안시청(창원종합·이상 오후 7시)
김해시청-부산교통공사(김해운동장·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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