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군필돌로 거듭난 슈퍼주니어 규현의 tvN '짠내투어' 고정 멤버 합류가 확정됐다.
tvN 측은 8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규현의 '짠내투어', '신서유기7' 합류가 맞다"고 확인했다. 규현으로선 7일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하자마자 예능 대활약을 예고한 셈이다.
'짠내투어'는 가성비 최고 스몰 럭셔리 여행을 체험하는 여행 예능이다. 현재 '짠내투어' 고정 멤버로는 박명수와 허경환, 문세윤이 활약중이다. 다만 규현이 이들 모두와 호흡을 맞출지는 미정이다. '짠내투어' 측은 앞서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tvN 측은 규현의 '신서유기7' 합류에 대해서도 "확정됐다"고 답했다. 규현은 앞서 '신서유기4' 당시 용볼 7개를 다 모은 뒤 "2019년 소집 해제 후에도 절 버리지 않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 가자. 그때까지 편집 실력과 화제성을 유지해달라"는 소원을 빈 바 있다. 제작진 역시 규현이 없는 '신서유기5'-'신서유기6'에 자료화면과 자막, 인물 퀴즈 등의 방식으로 수차례 규현을 노출시키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앞서 규현은 MBC '라디오스타' 막내 MC 합류를 최종 고사했다. 가수와 예능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앞둔 규현으로선 매주 녹화가 있는 예능은 다소 부담스럽다. 군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토크쇼에 걸맞는 예능감 회복 여부도 확신할 수 없다.
반면 '신서유기'는 일정 시기에 몰아서 찍는 시즌제 예능인데다, 안재현을 비롯한 멤버들과의 케미는 이미 검증됐다. 단체 리얼 버라이어티인 만큼 부담도 덜하고, 이미 '조정뱅이' 등 확실한 캐릭터도 보유하고 있다. '짠내투어' 역시 여행과 먹방을 배경으로 한 멤버십 버라이어티로, 한 차례 여행 분량이 2-3주 이상 방송되는 만큼 일정상의 부담이 덜하다.
규현은 이달말 솔로가수 활동 및 하반기 슈퍼주니어 완전체 컴백도 준비중이다. 소집 해제 직후부터 컴백 준비를 시작한 상태다. 디지털 싱글이나 미니앨범 발매가 예상된다.
규현은 오는 19일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 25일 '서울 재즈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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