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잉글랜드)가 프랑크프루트(독일)에 승부차기 접전 끝 신승을 거두고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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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프랑크프루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전후반 합계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 프랑크푸르트 홈경기에서도 1대1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던 양팀은 2차전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돌입했다. 전반 28분 첼시 치크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4분 프랑크푸르트 요비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양팀은 팽팽하게 싸웠다.
운명의 승부차기. 첼시는 두 번째 키커 아즈필리쿠에파가 실축하며 암운이 드리워졌다. 하지만 앞서던 프랑크프루트가 4번째 키거 힌테르거의 실축으로 양팀의 균형이 맞춰졌다. 여기에 프랑크프루트 5번째 키커 파시엔시아가 다시 한 번 실축을 해 첼시가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프리미어리그 정규 시즌에 항명 사태로 미운털이 박혔던 첼시 골키퍼 케파는 이날 선방쇼로 단숨에 상황을 역전시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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