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체스터는 시즌 종료 시상식에서 올해의 맷 버스비 선수로 쇼를 선정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쇼는 올시즌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지난해 8월과 9월, 올해 3월 세 차례에 걸쳐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유가 부진한 시즌을 보내는 가운데 쇼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쇼는 수상 후 "분명히 좋은 일"이라고 말하면서도 "트로피를 따내지 못했다. 팀으로서 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며 다음 시즌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쇼는 이어 "개인적으로 내가 여기에 온 후 최고의 시즌이었다"고 자평했다. 쇼는 2014년 사우샘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쇼는 마지막으로 "투표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나는 우리팀 선수들이 놀랍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더 강해질 것을 안다. 내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다. 우리는 모두 한 팀"이라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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