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에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야외활동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이다. 주말이면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근교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가운데 복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과 어우러져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브뉴프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판교와 광교에 이어 지난 해 광명에도 그랜드 오픈을 한 아브뉴프랑은 봄을 맞아 새로운 맛집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판교 아브뉴프랑에는 맛과 멋을 한 번에 사로잡는 트렌디한 맛집이 가득하다. 최근 오픈한 '내니스'는 내니(NANNY/유모)들이 친절하게 맞이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펍이다. 직접 개발한 멕시칸 스타일의 '내니스버거', 내니스버거 대표들의 고향을 본딴 '해운대버거' 등 수제버거와 함께 가벼운 맥주까지 즐길 수 있다.
인기 방송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기욤'도 판교 아브뉴프랑에 새롭게 입점해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기존 청담동 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핑크빛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광교 아브뉴프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메뉴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떡과 소스, 튀김, 면 등 다양한 재료를 원하는 대로 조합해 먹을 수 있는 즉석 떡볶이 브랜드 '두끼'다. SNS에서 핫한 꿀조합 레시피는 물론 나만의 레시피대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식사가 가능하다.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일본의 규카츠 메뉴를 그대로 재현한 '후라토식당'도 인기다.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인테리어와 혼밥을 즐기기에 부담이 없는 좌석, 일본의 국민 술로 알려진 하이볼 등의 메뉴가 일본 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광명 아브뉴프랑은 뉴트로 콘셉트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수요미식회, 생활의 달인 등 유명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입소문을 탄 '계열사'는 아버지가 사다 주시던 그 옛날의 통닭 맛을 그대로 재현한 브랜드다.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골뱅이소면 또한 치킨과 곁들여 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최근 꼬막비빔밥 맛집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안식당'도 입점을 알렸다. 신선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꼬막비빔밥부터 제철 해물을 가득 담은 해물탕 등 식사는 물론 안주로도 제격인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으로 올 여름부터 광명 아브뉴프랑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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