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탄소년단이 여전히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큐가 스페셜MC로 합류해 구구단 미나,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컴백과 동시에 후보에 오른 뉴이스트 'BET BET'과 방탄소년단 '작은것들을 위한 시',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다.
3위는 잔나비, 2위는 뉴이스트,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우현, NU'EST, 오마이걸, 유승우, 더보이즈가 컴백무대를 가졌다.
뉴이스트는 미니 6집의 타이틀곡 'BET BET'으로 컴백해 단숨에 음악방송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BET BET(벳벳)'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곡으로 '이런 나를 놓치면 후회할지 모른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절제된 섹시미와 파워풀한 칼군무가 출구 없는 매력을 선사했다.
미니3집 'A NEW JOURNEY'로 돌아온 남우현은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일렉트로닉 기타 및 하우스 장르의 EDM 요소가 어우러진 타이틀곡 'Hold On Me'를 선보였다. 특히 남우현은 기존의 발라더 이미지를 탈피, 댄스 가수로 변신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오마이걸은 '다섯 번째 계절(SSFWL)' 무대를 공개했다. '다섯 번째 계절(SSFWL)' 은 소녀들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녹인 가사와 감성적인 보컬이 한데 어우러진 곡이다.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한 오마이걸은 한 층 더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5년 만에 정규 2집 '유승우2'로 돌아온 유승우는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타이틀곡 '너의 나'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상을 담아냈다.
더보이즈의 타이틀 곡 '블룸 블룸(Bloom Bloom)'은 순수하면서도 에너제틱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마음이 마치 꽃이 피어나 불꽃이 터지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날 스페셜 스테이지에는 UV가 출연했다. 10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UV는 지난달 6일 발표한 '미세초' 무대를 꾸몄다. '미세초'는 미세먼지에 대한 고충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미세먼지를 연상케 하는 스모그로 무대를 뒤엎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UV, 남우현, NU'EST, 오마이걸, N.Flying, 유승우, 더보이즈, 임지민, 박봄, 에릭남, NC.A, TARGET, VERIVERY, 동키즈, ENOi 등이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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