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KPGA '비매너 기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장성규는 12일 SNS 글을 통해 "이번 사안의 구체적인 정황에 대해서는 저의 소속사에서 이미 입장을 표명한 바가 있기에 반복하지 않겠다. 여기서는 저 때문에 크고 작은 불편을 겪은 분들에 대한 사죄의 말씀을 드리겠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저의 행동에 불쾌함을 느낀 KPGA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마음을 드린다. 섭외 담당자를 통해 사전에 양해를 구했던 내용이었기에 별문제가 없을 거라고 판단했던 저의 불찰이다"라며 "그리고 섭외 담당자분께도 사죄의 마음을 드린다. 대회에 못 나간다는 저를 참여시켜주시기 위해 많은 배려를 해주셨는데 제가 마무리를 아름답게 짓지 못했다. 이번 일로 인해 곤란한 일이 없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대회 참여를 도와주기 위해 오전 일정을 오후로 미뤄줬음에도 녹화 내내 불편해했을 신규 프로그램의 모든 출연진들과 제작진에게도 사과하며 "저에게 실망하시고 서운하셨을 현장의 갤러리 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 그리고 제가 끝까지 곁에 있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 심히 당황했을, 가까운 동생이자 존경하는 프로 이준석 선수에게 다시한번 사죄의 마음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이번 일을 통해 많은 걸 배우게 됐다. 다시는 비슷한 실수 안하겠다"라며 "모쪼록 저의 불가피했던 상황과 진심어린 사죄의 말씀들이 노하셨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줄이겠습니다 관련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성규는 11일 KPGA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서 장성규가 마지막홀을 앞두고 기권을 선언해 논란이 됐다. 장성규가 참가한 대회는 1, 2라운드에서 코리안투어 선수 144명이 경기를 펼친 뒤 상위 60명을 가린 뒤 이들과 셀럽 60명이 2인 1조로 3, 4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 이 가운데 11일 셀럽들과 선수들의 2인 1조 시합을 볼 수 있는 3라운드가 시작됐다. 장성규는 3라운드에서 이준석(31)과 한조로 이뤄 오전 8시25분 티오프에 나섰지만 방송 스케줄로 인해 마지막홀인 18번홀을 앞두고 남겨두고 경기 기권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KPGA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정이 그렇게 빡빡한 상황이라면 처음부터 대회에 나오지 않았어야 했다"며 "골프 대회를 가볍게 여기는 것 같아 불쾌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장성규의 소속사 JTBC콘텐트허브 측은 "대회 전 섭외 요청을 받았을 때부터 '행사 당일 장성규의 방송 녹화 스케줄로 인해 출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말씀드렸다. 그러나 섭외(대행사) 측에서 '방송 스케줄 시작 전에 대회가 끝날 예정이니 부득이 대회 진행이 지연될 경우 중간에 이동해도 괜찮다'는 의견을 주셨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장성규 본인은 작년에도 이 대회에 참가했고 올해도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다"며 "하지만 여러 가지 진행 과정에서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해 KPGA대회 관계자들, 골프를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7년만에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내 인생이다 임마'라는 이름의 책을 출판하고 MBC라디오 '굿모닝FM' 스페셜 MC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장성규 SNS글 전문>
지난밤, 자정이 가까워서야 촬영 일정을 마치게 되어 부득이하게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부터 드립니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신중히 고민했습니다. 이번 사안의 구체적인 정황에 대해서는 저의 소속사에서 이미 입장을 표명한 바가 있기에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여기서는 저 때문에 크고 작은 불편을 겪은 분들에 대한 사죄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의 행동에 불쾌함을 느낀 KPGA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마음을 드립니다. 섭외 담당자를 통해 사전에 양해를 구했던 내용이었기에 별문제가 없을 거라고 판단했던 저의 불찰입니다.
그리고 섭외 담당자분께도 사죄의 마음을 드립니다. 대회에 못 나간다는 저를 참여시켜주시기 위해 많은 배려를 해주셨는데 제가 마무리를 아름답게 짓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곤란한 일이 없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이번 대회 참여를 도와주기 위해 오전 일정을 오후로 미뤄주었는데 녹화 내내 저로 인해 불편했을 신규 프로그램의 모든 출연진 분들과 제작진 여러분들에게 큰 사죄의 마음을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일로 저에게 실망하시고 서운하셨을 현장의 갤러리 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 그리고 제가 끝까지 곁에 있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 심히 당황했을, 가까운 동생이자 존경하는 프로 이준석 선수에게 다시한번 사죄의 마음을 드립니다.
경기장을 나서면서 양해도 구했고 아무 문제 없이 다 해결하고 나온줄 알았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잘 정리하고 오지 못한것이 여러가지가 있다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직 미숙하고 새출발하는 시점에서 너무나 송구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많은 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비슷한 실수 안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사죄드립니다. 관련된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모쪼록 저의 불가피했던 상황과 진심어린 사죄의 말씀들이 노하셨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줄이겠습니다.
부족한 장성규 올림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65세'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딸인 줄 알았다" ('미우새')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술먹고 팬과 싸워" 김동완, 前매니저 폭로…신화 27년 공든탑 무너뜨리나[SC이슈]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한화 LG 좋겠네, '홈런치는 백업포수' 도루 저지도 탁월, FA시장도 두렵지 않은 폭풍성장
- 4.'미친 이변' 토트넘 대참사! 사상 초유의 사태 '2부리그 강등'…'바닥 경쟁' 노팅엄에게 0-3 대패→웨스트햄과 1점차
- 5.망했다! 손흥민 대통곡, 10년 활약한 SON 사라진 토트넘의 현실..."강등 확률 역대 최고치"→홈에서 노팅엄에 0-3 충격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