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보이스3' 이하나와 이진욱이 블랙 컬렉션 공조 수사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2회에서는 여행 어플 사기 사건 사건 수사에 나선 강권주(이하나 분)와 도강우(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반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던 도강우는 어느새 수사에 협조하며 적극적인 본모습으로 돌아왔다. 도강우가 알아낸 단서로 골든타임팀은 진세영이 납치됐을 만한 료칸을 찾아냈다. 강권주와 도강우는 료칸 주인 다카히로 켄이치를 범인일 것이라 확신했지만 증거가 없었다. 이에 도강우는 동료 경찰들에 괜히 "안 봐도 대충 찾았을 거 뻔하다. 이래서 머리 나쁘면 형사 하면 안 된다"며 시비를 걸었고, 기분이 상한 경찰들은 해산했다. 하지만 이는 도강우의 전략. 자신들의 수사권을 침해한다는 일본 경찰들을 해산시키고, 다카히로를 안심시키기 위한 것. 도강우는 "이제 시작이다. 그 범인 절대 초범 아니다"라며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했다.진서율(김우석 분)은 다카히로가 가명이며, 재일교포라는 것을 발견했고, 다카히로가 상습적인 사기 수법을 사용했고, 의처증이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지하실에는 진세영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진세영은 함께 잡힌 여성과 힘을 합쳐 주머니 속에 숨겨둔 휴대폰을 꺼냈고, 강권주에 다시 연락을 취했다. 강권주는 자신의 청력을 이용해 진세영이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공간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다카히로에 신고전화를 했다는 것을 들켜 한시가 급한 상황. 강권주는 자신이 놓친 소리를 찾기 시작했고, 계단 소리를 이용해 입구를 찾아냈다. 도강우에 위치를 알리려던 그 순간, 강권주는 다카히로에 잡혀갔다.
강권주가 위험해지기 직전, 도강우는 강권주와 진세영을 찾아냈고, 다카히로는 달아났다. 달아난 다카히로를 뒤쫓던 도강우는 몸싸움 끝에 다카히로를 잡았고, 다카히로의 모습에 무언가를 느낀 듯 난폭한 모습을 보였다. 이전과는 다른 폭력적인 모습에 동료 형사들은 물론 강권주도 당황했다.
여행 어플 사기 사건이 끝난 후, 카네키 유키코 사건 현장에 도강우의 DNA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일본 경찰은 도강우가 10개월 동안 무엇을 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도강우는 누군가를 찾는 듯했다. 강권주는 비밀을 털어놓길 요구했고, 도강우는 "근처에서 모든 걸 지켜보는 검은색 세단이 있었다. 방제수(권율 분)가 고시원 테러를 저지른 날 우리를 감시하는 세력이 있었다. 그 때 배후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에 도강우는 오사카에서 온 우편물을 찾으러 떠났고, 브로커를 통해 옥션 파브르라는 블랙컬렉션을 알아냈다고. 방제수 역시 신체를 공급하는 헤비 업로더였다. 특히 인기 있는 신체는 한국 경찰의 신체로, 블랙컬렉션은 경찰 고위직 등 여러 인사들이 연루돼있는 대형 범죄 카르텔이었다. 강권주와 도강우는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블랙컬렉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사는 도강우가 발견됐다는 문자를 받았고, 가면을 쓴 누군가에 잡혀갔다. 방제수 역시 도강우가 발견됐다는 뉴스를 봤고, "돌아왔네. 코우스케"라고 읖조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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