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이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화재의 리베로 김강녕과 센터 정준혁이 한국전력으로 옮기고 리베로 이승현과 세터 권준형이 새롭게 삼성화재로 왔다.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불안요소로 평가받았던 세터와 리베로 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둘을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경험이 풍부한 이승현 권준형의 합류로 팀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길 희망한다. 또한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준 김강녕 정준혁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권준형은 지난시즌 15경기에 출전해 세트당 1.08개의 세트를 성공시켰다.
리베로 이승현은 지난시즌 36경기에 출전해 디그 285개 성공해 세트당 2.07개를 올렸고, 리시브 성공률 41.7%를 기록했다.
정준혁은 지난 201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한 2m8의 장신 센터로 지난해 연말 은퇴의사를 밝혔고, 삼성화재는 이에 정준혁을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했었다. 트레이드를 통해 정준혁은 한국전력으로 팀을 옮겨 새롭게 선수 인생을 시작한다. 김강녕은 지난시즌 27경기에 출전해 디그 성공 109개로 세트당 1.08개를 기록했다. 리시브 성공률은 47.5%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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