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모창민 재말소로 불거진 선수 관리 논란에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모창민은 12일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 재발을 이유로 1군에서 말소됐다. 하루 전인 11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콜업됐던 그는 8회말 타격을 마친 뒤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내면서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이를 두고 올해부터 단장 직속으로 개편된 NC 트레이닝 파트의 관리가 문제라는 의견이 나왔다. 14일 한 매체가 NC 김종문 단장이 트레닝 파트의 만류에도 모창민 콜업을 결정했으며, 구단 내에선 김 단장이 특정교 출신 트레이너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선수 본인의 말을 인용해 1군 콜업 결정이 빨랐다는 내용을 적기도 했다가 삭제 후 변경했다. 야구계 관계자는 "모창민이 해당 소식을 접한 뒤 해당 매체에 '내 말이 왜곡됐다'고 강하게 항의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 감독은 모창민 건에 대해 묻자 쓴웃음을 지은 채 잠시 더그아웃 바닥을 쳐다봤다. 이어 "(모창민 콜업과 말소) 결정은 내가 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트레이닝 파트에 (콜업) 의견을 물었고, 결정했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건 감독의 결정에 의한 것이고, 감독의 책임이다. 그게 사실이고, 팩트"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 말하고 싶지만,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선우은숙, 결국 제주도 내려갔다..화이트 집 공개 '호텔급 깔끔함' -
이휘재, 한국 홀로 온 이유..쌍둥이 아들 ‘외국인학교 입학’ 때문인가 -
'미스터 킴♥' 28기 순자, 앞트임까지 했다..7일만 '확 달라졌다' -
박명수, BTS 광화문 공연에 소신 "성공이네 아니네 말 많지만, 국위선양 엄청난 의미"(라디오쇼) -
큐브 퇴사자 3인 폭로 "女연습생 40kg 초반 유지 못하면 거침없이 잘라"(이창섭) -
ITZY 유나, '장카설유' 비주얼 4대장 인정 "K팝 비주얼 아이콘 감사" -
BTS, 광화문 공연 전날 ‘몰래 리허설’..무대 뒤엔 ‘조용한 준비’가 있었다 -
정선희, 故안재환과 사별 후 무너졌던 시간 "빚·악플 고통...동료들 힘 됐다"
- 1.'4이닝 7K 무실점' 대졸 6년차 무명의 반란!…한화서 못핀 재능, 키움서 만개할까 [잠실포커스]
- 2.'좋은거야 나쁜거야?' 홍명보호 첫 상대 코트디부아르, '초신성' 부상으로 명단 제외...대신 '아스널 먹튀'가 대체발탁
- 3.'한화 최대 고민 확인했다' 71G 한승혁-73G 김범수 빠진 자리 어쩌나
- 4.어색한 투구폼 뭐지? '사구→폭투→볼넷→안타→밀어내기' 0이닝 4실점! 또 무너진 홀드왕…"내가 너무 급했다" 염갈량 탄식[잠실포커스]
- 5.'홈런치는 톱타자' "시야도 궤도도" 모든 것이 바뀌었다...AG 국대 유격수 향한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