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도깨비'에 관한 흥미진진한 문답이 펼쳐진다.
15일(수)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우석대학교 조법종 교수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특별 게스트로 배우 남보라와 B1A4 공찬이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조법종 교수는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조 교수는 신라 국호 속 숨겨진 의미들 중 '쇠'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며 신라에게 철 기술을 전파한 존재가 바로 '도깨비' 라고 전했다. 조법종 교수는 '도깨비 하면 무엇이 떠오르냐'고 질문했고 학생들은 망설임 없이 '공유'라고 말해 조 교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조 교수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깨비 뿔은 일본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한국 전통 도깨비는 뿔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래를 부르면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도깨비의 특징을 설명하며 도깨비의 실체는 철을 만드는 이방인의 모습이라고 설명해 학생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조법종 교수의 흥미로운 질문은 계속됐다.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이냐"라는 조법종 교수의 질문에 학생들은 다시 한 번 이구동성으로 '배달의 민족'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 교수는 '배달 민족'은 단군과 관련된 용어라고 설명했다. 조법종 교수는 "단군의 출생과 관련된 기록들이 있다"라며 고려 시대 역사서를 소개했다.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됐다는 이야기에 홍진경은 '너무 허무맹랑해서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조 교수는 고구려 옛 수도에서 발견된 벽화 중 곰과 호랑이가 그려진 일부를 소개했다. 벽화를 본 학생들은 "진짜 사람처럼 앉아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날 조 교수는 "곰이 먹은 음식은 마늘이 아닌 달래다"라며 단군신화 속 이야기를 낱낱이 분석했다. 단군이 신화인지, 역사인지에 관한 결론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법종 교수가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는 5월 15일(수) 밤 9시 30분 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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