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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쿨 유리와 함께 혜빈 엄마를 모신 추모원에 간 김성수 부녀의 모습이 그려지며 감동과 눈물을 선사했다. 김성수 부녀는 유리의 집을 방문했다. 유리는 김성수에게 장난감을 사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지만 김성수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기대로 장난감을 가득 안고 유리의 집으로 향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김성수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지만 선물을 마음에 들어 하는 두 아이와는 달리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은 둘째는 싫은 내색을 하며 첫째의 선물을 탐내 두 아이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 김성수와 혜빈을 당황하게 했다. 단촐하게 두 식구만 지내던 김성수 부녀는 아이 셋으로 북적대는 유리의 집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반쯤 얼이 나간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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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김성수에게 "김성수 잘하고 있어"라며 응원했고, 엄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혜빈을 안타까워하며 "엄마가 혜빈이를 정말 사랑했었다고 말해 주고 싶다"라 했다. 유리가 시종일관 혜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며 김성수 부녀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은 뭉클함을 안겼다. 혜빈은 인터뷰에서 "엄마가 많이 보고 싶었고, 엄마 생각에 밤에 못 잘 때도 있었다", "손도 잡을 수 없는 것이 너무 아쉬워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동안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던 혜빈이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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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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