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채수빈이 '나일론' 6월호 커버 걸로 선정되었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무대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해내고 있는 그녀는 이번 화보 촬영현장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은 또 다른 변신을 했다는 후문. 사진 속 채수빈은 절제된 커팅과 원톤의 모던한 스타일링을 그녀만의 무드로 소화해내면 현대판 프린세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그녀를 두고 포토그래퍼 및 현장의 스태프들은 고운 '유리알'로 칭했다고.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채수빈은 애정해 마지않는 반려묘, 반려견을 비롯하여,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현재 출연 중인 연극 무대에 대해선 "관객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 연극이 주는 가장 큰 에너지다"라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요즘 새로 시작한 도전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사실 어제부터 우쿨렐레를 시작했다. 전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미뤄오다가 몇 일 전에 악기를 구매했다. '올챙이 송'과 '곰 세 마리'를 마스터 했고 이 도전의 목표는 영화 <HER>의 ost인 'The moon song'을 멋지게 연주하는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내가 생각하는 내 매력에 대한 질문에는 "눈에 띄게 화려하다거나 예쁘지는 않지만 주위에서 하나 있을 법한 수수하고 예쁜 그리고 편안함 같은 부분들을 좋게 봐주는 것 같다"며 미소를 띄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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