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9일 제10경주로 '스포츠경향배'가 펼쳐진다.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대결로, 성별과 연령, 산지 모두 상관없이 다양한 경주마들이 출전했다.
출전마 실력 차이가 크지 않아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이 거듭되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에 동일한 조건의 경주에서 승리를 거둔 '울트라로켓' 등 우승이 기대되는 출전마 5두를 소개한다.
울트라로켓(거, 5세, 한국, R99, 안병기 조교사, 승률 25.0%, 복승률 42.9*%)
미국산 경주마들의 강세가 예상되는 이번 '스포츠경향배'에서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는 국산마다. 1800m 이상 장거리 경주 경험이 12번으로 풍부하다. 이번 경주에서 재대결이 예정된 '선라이팅', '흥룡', '금투사' 등과 지난 4월 1800m 경주에서 맞붙어 승리한 바 있다.
클린업보드(수, 4세, 미국, R82, 김동균 조교사, 승률 36.4%, 복승률 54.5%)
출전 경험이 11회로 적지만 상승세가 좋아 최근 3회 수득 상금이 1억여 원으로 출전마 중 가장 높다. 지난 2월 1등급 경주에 처음 출전해 12두 중 7위에 머물며 쓴 맛을 봤다. 그때와 같은 부담중량 52㎏를 배정받아 이번 경주가 실력 검증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대걸작(거, 6세, 한국, R84, 박대흥 조교사, 승률 14.3%, 복승률 35.7%)
올해 1월 1등급 경주에 처음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추입과 선행 작전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석세스스토리', '서울불릿' 등 유명 자마를 둔 '피스룰즈'가 부마로, 혈통적 기대치도 높다.
흥룡(거, 5세, 미국, R99, 김대근 조교사, 승률 20.8%, 복승률 45.8%)
지난 2017년 4월, 데뷔 6개월만에 1등급으로 승급하며 일찍이 실력을 입증했다. 한때 레이팅이 103까지 오르며 외산마 강자로 군림했지만 최근 성적이 주춤하다. 특히 1800m는 8번 도전하여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거리로, 이번 경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천마(거, 8세, 미국, R87, 최봉주 조교사, 승률 13.5%, 복승률 21.2%)
경주마로 고령이라고 할 수 있는 8세를 맞았지만 꾸준히 출전하며 순위상금을 획득하고 있다. 올해 1월과 3월에 장거리 경주에 출전해 모두 3위에 입상했다. 고령의 나이지만 후배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태종 기수와의 호흡이 기대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고소영, '샤넬 굴러다니는' 옷방...'300억 건물' 위화감 논란 잊었나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1.아뿔사! AG 대비, 트레이드까지 했는데… 동기생은 복귀전 홈런→대체자는 결승 그랜드슬램, '부상재발' 청년 슬러거의 속앓이
- 2.'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3.[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4.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5.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